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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장] 캐나다 통제불능 산불 확산... 작년 악몽 되풀이

미국·캐나다, ‘최악의 대기질’ 악몽 재연될까 노심초사

지난 5월 10일(현지시각) 금요일 캐나다 포트 넬슨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 응급 의료 대원이 환자들을 대피시키는 항공기의 창문을 통해 촬영한 캐나다 서부의 산불 사진. /로이터 연합뉴스

올 봄과 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캐나다의 기온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또다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캐나다 정부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전국에 더위와 건조함이 찾아오면서 산불 시즌이 더 빨리 시작되고 더 늦게 끝날 수 있다며 ‘재앙’ 수준의 산불 시즌이 다시 닥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지난 13일(현지시각)부터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 서부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100여건 이상의 대형 산불이 발생해 동쪽지역으로 피해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동쪽에 있는 앨버타주에서도 4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계속 번지면서 미국 북부 하늘까지 연기로 뒤덮고 있다.

이 산불은 이미 통제불능의 대형 산불로 세력을 키워 곳곳에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있다.

앨버타주 주도인 에드먼턴에서는 위험한 대기질로 인해 하늘이 붉게 물들었고 미국 미네소타주를 비롯해 위스콘신주 대부분 지역에 대기질 위험 경보가 내려졌다. 캐나다와 미국은 지난해 캐나다 산불로 겪었던 ‘최악의 대기질’ 악몽이 재연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는 캐나다 서부의 산불이 앨버타의 석유생산 거점 도시인 맥머리를 위협해 주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6천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14일(현지시각) 외신이 보도하고 있다. 포트 맥머리는 캐나다 전체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하루 약 33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캐나다 오일샌드의 허브다.../조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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