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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전 MBA스타,데니스로드먼 평양 방문]
북한 김정은의 친구로 알려진 전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선 처음이지만 이번이 적어도 5번째 방문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NBA에서 활약했던 데니스 로드먼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평양에 가는 항공편을 갈아타기 위해 중국에 도착한 로드먼에게 수 많은 기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최근들어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북한을 방문하게 된 로드먼의 방문 배경에 관심이 쏠렸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로드먼은 북한과의 문을 열려고 하는 것이며,북한에 스포츠를 계속 소개할수 있을지
살펴보는게 주요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은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그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제강화로 미국과 갈등이
최고조로 달해 있습니다.
또 현재 북한엔 오늘 석방된 미국이 대학생 웜비어 외에도 미국인 3명이 억류돼 있는 상황이어서
일각에선 로드먼이 북미관계에서 일정부문 역할을 할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하지만,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로드먼의 방북은 개인 자격이라고 못 받았습니다.
한편,오늘 평양에 도착한 로드만은 손광호 북한 체육성 부상의 영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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