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06-15 런던 아파트 화재,사망자 17명으로 늘어]
어제 새벽 영국에서 발생한 런던 고층 아파트 화재 사망자가 하룻새 11명이 늘어 최소 17명이 됐습니다.
아직 500여명 가량의 소재가 혹인되고 있지 않아 사망자가 최대 100명을 넘어설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최악의 화재 참사 현장은 건물 붕괴우려로 내부수색이 아직 진행되지 못하면서 화재 아파트
주민과 관련있는 이들이 발을 동동구르고 있습니다.
일단 소방당국은 건물에 대한 안전보강을 한뒤 내부수색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더이상의 생존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시각이 120유닛 거주자 약 600여명 대부분이 잠이 들어있던 시각이었기 때문에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희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자 74명 가운데도 18명이 중태인 가운데, 아직 실종자 숫자 또한 정확히 집계되고 있지 않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가 빠르게 확산된 것으 새로 설치한 외장재 탓일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소재를 쓴 고층건물들의 안전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잇단 테러에 이어 인재로 밝혀지고 있는 대형 참사로 긴축재정 정책을 펴온 테리사 메이총리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