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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우버 창업자 투자자에 떠밀려 결국 사퇴]
막말 파문과 성추문 은폐 의혹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휴직한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우버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트래비스 캘러닉이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젠 한인사회에도 널리 보급된 차량 공유업체 우버를 설립해 전 세계에 공유경제 혁명을 몰고 온 트래
비스 캘러닉 최고경영자가 결국 불명예 속에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캘러닉은 성명을 통해 우버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사임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캘러닉 CEO 를 끌어내린 건 투자자들의 반란이었습니다.
우버 창립 8년만에 시가총액 700억달러 규모의 대기업으로 키워냈지만, 최근 잇따르고 있는여러가지 회사
악재에 상당부분 그의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고 결국 회사를떠나게 됐습니다.
한편, 캘러닉은 CEO직에선 물러나지만 우버 이사진에는 계속 남아있을 예정입니다.
여기에 캘러닉은 우버내에서 절반이상의 의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주당 10표를 행사할수 있는 슈퍼
의결권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CEO자리에선 물러났지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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