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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2017 픽션 사극 '대립군' 미주상륙]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킨 정통 사극의 명맥을 이을 영화 대립군이 미주지역에 상륙했습니다.
2012 광해 왕이된 남자, 2015 영화사도를 이어 영화 대립군이 다시한번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가미한 픽션 사극으로 한인 영화팬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선조를 대신에 왕세자로 책봉돼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대립군은 임진왜란에 관계된 각종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특히, 대립군은 주로 험준한 국경에서 남을 대신해 군역을 치뤘던 이들로 천민이 대부분인 이들이 어찌
보면 조선시대 의병의 시발점이 되었을지 모른다는 흥미진진한 상상력이 스크린위에 펼쳐지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철저한 고증아래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탄탄한 이야기가 구축된 만큼, 지난 6월 16일부터 미주 지역에
개봉되면서, 한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라 있던 이들에게 카타르
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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