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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트럼프 장남,러시아 접촉,파문확산]
트럼프 대통령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해 대선기간 러시아 정부가 아버지당선을 도우려
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는 뉴욕타임즈의 추가 보도에 파문이확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8일, 지난해 6월말 러시아 여성 변호사와 만난적이 있다고 인정했고, 이것이
문제가 되자 이틀전 이 변호사가 클린턴 당시 대통령 후보에 관한 좋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해서
만났다고 말해 더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변호사를 만나기전 주선자로부터 러시아 정부가 아버지를도우려
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는 뉴욕타임즈의 추가 보도가 이어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사건에 연루된 러시아의 여성 변호사가 n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주니어와 만났을
당시 클린턴 선거켐페인에 관한 정보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자신이 요구해서 만남이 이뤄진것은 아니
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주니어측이 클린턴 정보를 몹시 원하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결국,트럼프 대통령의 맏아들이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게되 의회청문회에도 서게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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