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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미주 한인위원회, '한인사회지지' 호소]
차세대 한인들의 육성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기 다른 계층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 미주 한인 위원회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각층의 분야 한인들이 모였습니다. 예술, 학술계, 정치인을 비롯해
사업가나, 의학계, 법조계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지만, 한인 차세대의 미국내 입지를
굳히고, 한국과의 관계를 견고히 하기위해 미주한인위원회라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이들은 최근 급속도록 얼어붙은 북미간의 관계에 좁혀진 북한과의 통로가 완전히 닫혀지지 않도록,
비영리 단체나 인도주의적 활동에 대한 북한방문에는 예외를두어 북한내 활동을 지속할수 있도록
사법위원회에 목소리를 낸바 있습니다.

정치계뿐이 아닙니다. 이들 한인의 목소리는 문화 예술계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한인들을 위해
앞장 서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CBS 인기드라마 하와이 파이브 오에 출연하는 한인 배우들이 불평등한 출연료 문제로 하차
하자,공식성명을 발표하는등 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한인들의 차세대 리더쉽 개발을 위해 공공 서비스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학금을
수여하는등 활동분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인들의 국내 입지를 견고히 해주면서, 한인들의 목소
리를 주류 사회에 대변하는 미주 한인위원회의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