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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치매 피하려면 ‘숙면’ 중요]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 의학대학원의 최근 수면 실험결과 수면에 방해를 받으면 치매와 인지 장애를 유발하는
물질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실험결과 뇌세포가 상호작용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수면에 방해를
받았을때 그렇지 않았던 경우보다 10% 더 증가했습니다.
치매와 상관관계가 입증된 타우 단백질도 증가했습니다.
특히,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정상인보다 인지 장애가 10년정도 더 빨리 올수 있어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잠을 잘 자는 것이 알츠하이머의 발병 가능성을 줄일수 있을지 알수 없지만,나쁜 수면
습관이알츠하이머와 연관된 단백질의 수준을 높인다는 것이 드러난 만큼,숙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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